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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X] 긴급 사설 | 이번 곡 삭제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게임회사가 아니다.

* 본 기사는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기사임을 밝힙니다.

 

네. 지난번에 이어서 적어보는 기사군요.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적어보는 기사입니다. 지난번보다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사운드 볼텍스의 품질 좋은 곡 자캣은 유저들의 눈을 보기 좋게 만들었다.


<오메가 디멘션 3, 본인 직접촬영>

 

KAC(이하 KONAMI Arcade Championship)에서 당선된 곡들, 또는 다른 공모전에서 당선된 일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메가 디맨션.

이러한 일러들은 유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하지요.

 

대회에서도 자캣과 연출은 하나의 큰 그림을 장식하게 됩니다.

여러 사람들이 귀에만 솔깃하지 않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보면 보는것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으니깐요.

 

퀄리티가 괜찬은 일러스트 사진들은 추후에도 2차창작이 이루어질 정도로 평이 높은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문제는 일러스트의 지나친 선정성에서 불러 일으킨 문제


<오메가 디멘션 4, 사진제공: 루멘>

 

이번 오메가 디맨션 4에서 문제가 발생한 모양이다.

기사에도 검열이 있는지라 사진을 직접 올리진 못하지만, Awaking의 곡 자캣에서 검열되지 않고 올라가는 문제가 생긴 모양.

 

결국 이번 곡 삭제 사태는 누가 문제일까?

결국 이번 사태는 어느 누구의 문제라고 단정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글쓴이는 개발사/운영주인 코나미, 그리고 게임물등급관리위원회에게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자, 빠져나가는 유저들은 예상대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데이터가 삭제된 것이 아니므로 기존의 유저들은 계속 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에 있는 유저들의 상당수가 트랙 해금 이벤트도 진행되지 않는 등의 문제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게임회사가 아니다. 바로 선량한 유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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